3월 말 경인지역 시작으로 5월까지 전국 순회 간담회“정부 정책기조 알리고 현장 의견 반영해 정책 완성”
  •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23일 “오는 3월 말부터 경인 지역을 시작으로 5월 초까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고, 릴레이식 ‘방산업체 방문 및 현장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사청은 “금번 행사는 최근 K 계열 장비 성능결함 등으로 방위산업의 근본적인 체질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상황에서 정부 당국과 ADD, 국방기술품질원 관계자들이 방산업체와 협력업체를 방문, 간담회를 통해 정부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되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금번 행사에서는 ‘방산자산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등 ‘방위산업 진흥 및 선진화를 위한 정책인프라 구축’ 방안과 체계-협력기업 간 상생협력펀드 조성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이 중점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사청의 이번 ‘릴레이식 현장방문 간담회’에는 방사청장 또는 방사청 차장과 방사청 본부 국장 및 과장, ADD, 기품원, 방진회, 방산업체가 참가하며 지역 별 협력업체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