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포럼, 22일 ‘2011 비전선포식’ 개최“교육-안보-시장 정상화의 3개 목표 구현 다짐”
  • 한국대학생포럼은 22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1 한국대학생포럼 비전선포식 ‘대학생, 국가정상화를 외치다’를 연다.
    지난 2009년 3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적 가치, 민주화의 존중 등을 내걸고 출범한 한국대학생포럼은 전국 50개 대학에 지부를 두고 3000명의 회원이 참여한 대학생 최대의 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대학생포럼은 이날 행사에서 “2011년도의 목표로 ‘국가 정상화 - 교육, 안보, 시장의 정상화’를 채택하고 그 목표를 향한 포부와 열망을 밝힐 예정이다.
  • 윤주진 한국대학생포럼 회장(사진)은 “이번 비전선포식에서 교육, 안보, 시장의 정상화를 공식 목표로 잡았다”고 밝히고 “각 목표에 따른 세부목표는 총학생회의 개혁, 전교조 퇴출, 안보 의식 강화, 반기업적 정서 불식, 자유로운 기업 활동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윤 회장은 “더 이상 좌편향된 교육과 안보 불감증, 그리고 반시장적 사회주의 이념에 침묵하지 않고, 우리 대학생이 앞장서서 투쟁하고 싸우겠다는 강한 포부를 외치는 자리이기도 하다”고 비전선포식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약 700명의 대학생과 50개 대학의 각 대학지부장, 그리고 전국 5개 지역의 본부장, 7개의 본부 임원국장 및 회장 등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