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외모에 네티즌 포복절도
  • 개그맨 김경진의 '미녀동기' 이태영이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김경진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개그맨 동기 이태영입니다. 원래는 이미선이였는데 개명을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개그우먼 이태영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김경진은 눈을 위로 치켜 뜬 엽기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옆에 있는 이태영은 백옥 같은 피부를 과시하며 '천상의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경진 옆에 있어서 그런지 더욱 외모가 돋보이는 것 같다"며 "역개 개그우먼 중 최고 미모의 소유자"라는 극찬을 남기는 분위기다.

    한 네티즌은 "커다란 눈망울에 백옥같은 피부까지 웬만한 배우 뺨치는 미모"라며 이태영에게 연기자 데뷔를 권유하는 댓글을 달기도.

    지난 2007년 김경진과 함께 MBC 공채 16기로 데뷔한 이태영은 2009년까지 MBC '개그야'의 코너 '미녀는 외로워', '시사매거진 박준형의 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