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박정순(82)이 22일 사망했다. 북한 당국은 박정순이 불치의 병(폐암)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박정순은 지난해 9월 개최된 제3차 당대표자회에서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자리에 올랐다. 평안남도 평원군 출생인 박정순은 중앙당학교를 졸업하고 함경남도 당 제2비서, 평양시당 조직비서, 당 부부장, 당 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