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서프라이즈, 일본 한 터널서 계속된 대형 참사…왜?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9일 방송에서 일본의 한 터널을 소개한다. 이 터널은 원인모를 대형 참사가 잇달아 벌어졌고 수많은 심령 목격담이 전해져 일본 정부에서 출입금지를 명령할 정도였다.

    이코마터널에 당시 식민지였던 조선인들을 동원, 하루 1끼 식사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람이 죽어야 공사가 성공한다’는 설을 따라 조선인들을 일부러 죽이기도 했다. 일본은 조선인 동원 사실을 일체 부인했으나 당시 일본의 한 신문에서 “조선인 노동자가 공사 현장에서 도주했다”는 보도가 나온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이날 ‘인체자연발화’가 다뤄졌다. 시체가 단 3분여 만에 전소될 만큼 강한 불이 일었는데도 발화점을 찾을 수 없는데다 주변 훼손은 없고 오로지 인체만 태우는 일이 몇 차례 발생한 것.

    이에 연구진들은 인체가 스스로 발화, 몸을 태웠다는 가설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던 중 몇가지 의문점들이 제기됐다. 인체자연발화가 진행되는 순간, 이를 본 목격자가 지금껏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따라 인체자연발화 현상 자체가 허구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 이 사건들은 미궁속으로 빠지게 됐다.

    또한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 근교에 위치한 대피라미드는 일명 '쿠푸왕의 피라미드'로 불리는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손꼽힌다.

    이 피라미드의 내부는 긴 터널을 지나 대회랑과 왕의 방, 왕비의 방, 내려가는 통로, 올라가는 통로, 수평 통로, 환기통 등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다. 또한 약 10만 명의 인원이 10~20년에 걸쳐 건축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피라미드는 특히 건축 방법에 대한 의문점은 아직도 해명되지 않아 더욱 신비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