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현장·차안서 굴욕 사진 찍혀
  • 티아라의 은정이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촬영 중 잠시 대기하던 차와 식당에서 찍힌 '떡실신 4종 세트' 이미지가 공개돼 화제다. 해당 사진들은 깊이 잠이 든 은정의 모습을 보고 코디와 매니저가 너무 귀여워서 찍어 놓은 이미지라고.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은정은 최근 티아라의 2집 활동과, 각종 연말 시상식 및 방송 준비, 영화 촬영 등 타이트한 일정으로, 너무 피곤한 나머지 머리만 대면 무조건 잠에 빠지는 버릇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은정은 이미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면부족으로 인한 '떡실신' 캡쳐 사진으로 굴욕을 당한 전력이 있다.

    은정이 출연 중인 '드림하이'는 연예 예술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갈등 속에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노래, 춤, 연기 등 많은 볼거리와 더불어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 모습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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