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몸매' 드러내며 럭셔리 섹시미 발산
  •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제작, 방송하는 '패션 오브 크라이 2'에 '티벳궁녀' 최나경이 출연, '섹도녀(섹시한 도시 여자)'로 완벽 변신한다. 오는 1월 8일 밤 12시 방송.

    '패션 오브 크라이 2'는 다양한 고민을 가진 시청자들의 스타일을 변신시켜 주는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MC들이 매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팀을 이뤄, 각각 사연을 의뢰한 시청자들을 1명씩 맡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가장 멋지게 메이크오버에 성공한 1명의 시청자 출연자에게는 그들에게 꼭 필요한 의상들과 액세서리, 구두 등으로 가득 채워진 '기적의 옷장'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이 날 티벳궁녀 최나경은 '패션 오브 크라이 2'의 첫번째 의뢰인으로 특별 출연, 메이크오버에 도전한다. 늘 박스형의 후드 티셔츠 등 편한 스타일만 고수했다는 최나경은 이제 보조연기자가 아닌 '주목받는 여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며 '여배우다운 스타일'로 변신하기 위해 제작진에 SOS를 보내왔다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메이크오버를 시도한 최나경은 럭셔리한 섹시미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과감하게 몸매와 어깨라인을 드러내는 블랙 튜브톱 원피스와 화이트 퍼 재킷을 매치해 화려하고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 것. 특히 콤플렉스였던 작고 쌍꺼풀 없는 눈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통해 깊고 풍성하게 연출해 카리스마 섹시녀로 180˚ 변신한다고. 또, 패션, 메이크업, 헤어 뿐 아니라, 구부정한 자세와 걸음걸이도 전문 교정을 통해 한층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여, 2MC와 김성일 스타일리스트를 비롯 촬영장 스태프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최나경은 “전문가들의 도움이 절실했는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예쁘게 변한 내 모습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자신의 변신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어 “나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 헤어, 패션 연출까지 다양한 팁들을 얻어서 이제는 스타일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조만간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돌아올 테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날 방송에서는 최나경의 현재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친 현재 상태 점검부터, 메이크오버를 위한 전문가들의 개선책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