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합참의장 새해 초 최전방부대 순시전방 경계작전 및 작전즉응태세 점검 위해
  • 한민구 합참의장은 2011년 1월 2일 접적(接敵)부대의 경계 태세와 즉각 대응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최전방 부대들을 순시했다.

    이날 한민구 의장은 경계근무 장병들이 걷는 길을 따라 GOP 철책을 일일이 확인하며 접적부대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 한민구 의장은 순시를 마친 뒤 장병들에게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전투형 군대가 되어야 한다”면서 ▲강도 높게 훈련하고 전투준비에 전념할 것 ▲모든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되 ▲적이 도발하면 현장지휘관의 자위권적 재량으로 단호하고 과감하게 응징할 것 등을 당부했다.

    합참 관계자는 “각 지역별로 적의 다양한 도발위협에 대비한 현지 전술토의 및 확인점검을 통해 완벽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적의 추가도발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