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세훈 서울시장은 신묘년 첫 업무를 독거미부대 장병들과 구보로 시작했다.ⓒ서울시
    ▲ 오세훈 서울시장은 신묘년 첫 업무를 독거미부대 장병들과 구보로 시작했다.ⓒ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신묘년 첫 업무를 2일 새벽 7시 관악구 남현동 수도방위사령부 35특공대대 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이날 오 시장은 장병들과 똑같은 군복을 입고 연병장에서 점호에 이어 구보도 뛰면서 장병들의 노고를 함께 했다.

    오 시장은 자신이 장교로 경험했던 군 시절을 회상하며 “연평도 포격도발 등 최근의 안보상황과 관련해 군의 사기가 걱정이다”라며 “수도 서울과 시민 안전에 새해에도 변함없이 힘써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