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탄절을 앞두고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연합뉴스
성탄절을 앞두고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24일 오전 7시 서울의 기온은 영하 14.4도까지 떨어져 30년만에 12월 기온으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중부와 경북지방에도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졌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에도 한기가 이어져 최고기온이 서울 -8도, 춘천 -6도, 대전 -4도, 광주 -2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수은주가 영하권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 오전 7시 서울의 기온은 영하 14.4도까지 떨어져 30년만에 12월 기온으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중부와 경북지방에도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졌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에도 한기가 이어져 최고기온이 서울 -8도, 춘천 -6도, 대전 -4도, 광주 -2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수은주가 영하권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전국에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지만 강추위가 이어지겠다"며 "25일에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대관령 -17도, 대전 -12도, 광주 -6도, 대구 -9도, 부산 -7도 등으로 24일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특히 25일, 26일은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어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이번 성탄절 한파는 다음 주 월요일 예년기온을 회복하면서 누그러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