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은 예년보다 무덥고 비가 많이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 경향이 2011년에도 지속되어 우리나라의 연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내년 연 평균기온이 평년(6~16℃)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60%, 비슷할 확률이 20%, 낮을 확률이 20%로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강수량도 평년(972~1851㎜)보다 많을 확률이 50%, 비슷할 확률과 적을 확률이 각각 30%, 20%로 평년보다 많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