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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세기폭스 제공
2011년 새해를 장식할 솔직 발칙한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러브&드럭스'에서 제이크 질렌할과 앤 헤서웨이의 뜨겁고도 친밀한 베드신이 화제다.
최근 화끈한 메인 포스터로 관심을 모았던 영화 '러브&드럭스'가 이번에는 두 주연 배우의 과감한 노출과 농도 짙은 베드신을 공개해 본편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러브&드럭스'는 넘치는 바람기로 자유롭게 사랑을 즐기는 남자 제이미(제이크 질렌할)와 진지한 사랑을 두려워하며 가벼운 관계만을 쫓는 여자 매기(앤 헤서웨이)의 색다른 연애, 그 깊은 속사정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스영화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제이크 질렌할과 앤 헤서웨이가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아 제작 당시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미국 개봉과 동시에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제이크 질렌할과 앤 헤서웨이의 자연스러운 커플 연기는 2011년 골든글로브 남/여주연상에 동반 노미네이트 되는 결과를 낳았다.
과감한 노출과 러브신에 대해 앤 헤서웨이는 “노출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부담스럽거나 힘들지 않았다"며 노출을 위한 노출이 아닌 자연스러운 연기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창피하게 생각하는 않는 여자 매기를 연기해 흥미로웠다"고 말해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녀는 "촬영 전 상대역인 제이크 질렌할을 비롯한 애드워드 즈윅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거리낌없이 촬영에 임한 결과, 세 사람 모두 만족스러운 장면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색다른 로맨드를 그린 영화 '러브&드럭스'는 내년 1월 13일 개봉해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사랑의 처방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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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러브&드럭스'는 내년 1월 13일 개봉할 예정이다. ⓒ 20세기폭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