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의 공동창업이나 취업, 자활사업을 지원하는 '서울광역자활센터'가 서울시 중구 남창동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21일 오후 4시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광역자활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광역자활센터는 일자리창출, 지역자활센터의 역량강화 등 4대 추진과제를 목표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거리를 지원, 자립을 도모한다.

    또한 센터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복지지원시스템으로 저소득층의 광역단위 공동창업, 취업 및 자활사업을 지원하며, 서울형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육성하는 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다.

    신면호 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앞으로 센터는 단편적이던 자활지원체계를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체계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오후 2시 '서울광역자활센터 사업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