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퍼세트 55% 할인에 네티즌 반응 '폭발'
  • ▲ 슈팡은 7일부터 와퍼세트 앵콜 판매에 돌입했다. ⓒ 슈팡홈페이지 캡쳐
    ▲ 슈팡은 7일부터 와퍼세트 앵콜 판매에 돌입했다. ⓒ 슈팡홈페이지 캡쳐

    소셜커머스 슈팡이 버거킹 와퍼세트를 반값으로 판매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슈팡은 사이트 오픈 일인 지난달 23일 첫 소셜커머스 상품으로 6500원짜리 와퍼 세트를 55% 할인된 2900원에 판매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상품은 10분만에 3000개가 판매했고 20분만에 1만개가 모두 동이나 첫 날부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슈팡은 7일부터 와퍼세트 앵콜 판매에 돌입했다.

    1회판매는 7일 새벽부터 시작됐으며, 2차판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해며 5000장이 모두 소진될 시 판매가 종료된다. 1인당 2장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 ▲ 버거킹 와퍼세트 ⓒ 버거킹 홈페이지 캡쳐
    ▲ 버거킹 와퍼세트 ⓒ 버거킹 홈페이지 캡쳐

    버거킹 와퍼세트는 앵콜 판매의 의미를 살려 런칭 상품과 동일한 가격인 2900원에 1만 개가 판매되며, 일부를 제외하고 전국 버거킹 매장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구성은 불고기와퍼와 후렌치후라이, 콜라 3종으로 제공된다.

    하나로드림 함성근 마케팅 실장은 “슈팡 사이트에 대한 고객 분들의 호응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상품 및 공연, 여행 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팡은 기존 난립하고 있는 소셜커머스 서비스들과 달리 CS, 환불, 교환 등 사전 사후 관리를 철저히 진행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소셜커머스 시장 정립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