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비키니하우스' MC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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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박성현/이수진 미니홈피
원조 아이돌그룹 '영턱스클럽'의 리더를 맡았던 박성현(33)이 '품절남' 신고를 했다.
박성현의 눈을 멀게(?)한 주인공은 다름아닌 레이싱모델 출신 이수진(25).
2006년 금호타이어 전속 모델로 데뷔, '2009 아시아 모델 어워드' 레이싱모델 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수진은 KBS2TV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레이싱모델 이수정의 친언니로도 잘 알려진 톱 모델.
최근엔 케이블 채널 Mnet '비키니하우스'의 MC와 온게임넷 게임자키를 맡기도 하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 및 게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 97년 발매된 영턱스클럽 2집부터 참여, 8집까지 팀내 리더를 맡아 활발한 가수 활동을 벌였던 박성현은 현재 가우리이엔비 엔터테인먼트와 무역회사 대표를 겸하고 있다.
박성현은 "2008년 5월 지인의 소개로 이수진을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며 "나이는 어리지만 이해심이 많고 나를 잘 이해해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성현-이수진 커플은 내년 3월 12일 서울 여의도 소재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