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심, 물때, 조류, 어종 등 낚시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서비스가 나온다.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심동현)은 국민의 해양레저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바다낚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모바일앱을 개발하여 일반 국민들에게 연내에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에는 낚시 정보지도와 낚시요령 낚시점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된다.
    낚시정보 지도에는 섬 주위의 수심, 물때, 조류, 낚시방법, 주요 어획어종, 관광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표시되며 구글맵, 기상정보 등이 표시된다.
    현재 바다낚시 인구가 1백만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국립해양조사원은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우며 낚시섬으로 잘 알려진 서해안 자월도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서비스하기로 했다. 해양조사원은 고객호응도에 따라 전국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점차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앞으로 국민들의 해양레저 활동시 필요한 ‘요트정보도’ 등 각종 해양주제도를 폭 넓게 개발하여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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