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3분기 공급기준으로 32.1% 점유율 차지
  • ▲ 삼성전자 갤럭시S가 지난 3분기 미국 안드로이드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올랐다. ⓒ 뉴데일리
    ▲ 삼성전자 갤럭시S가 지난 3분기 미국 안드로이드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올랐다. ⓒ 뉴데일리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 미국 안드로이드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올랐다.
    5일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3분기 북미 모바일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는 공급 기준으로 32.1%의 점유율을 차지해 안드로이드폰 중에 가장 많이 팔렸다.

    갤럭시S 시리즈는 미국 4대 통신사인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미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9.2% 성장했으며 이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갤럭시S 시리즈가 미국현지에서 현재까지 약 300만대 정도 팔린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