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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김종만) 제30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수상자로 '포화 속으로'의 이재한 감독(영화) 등 7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무용 부문에서는 양선희 세종대 무용과 교수가 뽑혔으며 소설가 박범신씨와 서양화가 구자승씨는 각각 문학 부문과 미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극 부문은 '오장군의 발톱'에 출연한 배우 권병길이, 음악 부문은 임평용 시립국악관현악단장, 연희ㆍ전통 부문은 이상수씨가 수상자로 뽑혔다.
공로상은 원로 영화배우인 최지희 한국원로영화인회장이, 심사위원 특별상은 우현영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재즈댄스), 조가현 관동대 교수(작곡), 이혜경 세종대 강사(한국창작무용), 이창식 세명대 교수(예술평론) 등 4명이 받는다.
협의회는 또 '주목할 예술가'로 조유현(출판), 김수정 이정화 정보경(이상 무용), 박향미 박원주(이상 미술), 강낙현(영상), 권슬기(연희), 이희병(예술평론)씨 등 9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