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학교가 18일 오후 3시 다산관에서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32)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아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강연에서 이 박사는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의 우주를 향한 도전’이란 주제로 자신의 어릴적 꿈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주인 후보가 되기까지 과정, 혹독한 훈련과정 등에 대한 흥미진진한 얘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현재 이 박사는 우주비행 이후 현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우주과학분야 연구와 과학기술홍보대사로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김혜숙 센터장은 “이 박사의 우주에 대한 꿈, 용기, 열정과 우주인으로서 역경을 헤쳐온 과정은 여대생들에게도 귀감이 될만해 초청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