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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크리스티가 27~28일 실시하는 '아시아 동시대 미술' 경매에 한국 작가 작품 34점이 출품됐다고 크리스티 한국사무소가 15일 밝혔다.
출품작가는 강형구와 최영걸, 성태진, 최소영, 김보민, 홍경택, 차명희, 김성진, 이환권, 김동유, 황인기, 고상우, 이호련, 구성연, 박수형, 서용, 함명수, 정보영, 주도양, 이이남, 신동원 등 21명이다.
한국 출품작의 총 추정가는 572만~880만5천 홍콩달러(약 8억3천만~12억원)이다.
이번 경매에는 한국 작품 외에도 중국 작가 차이궈창(蔡國强)의 '외계인을 위한 프로젝트' 시리즈를 포함해 중국 작품 203점과 일본 작품 50점, 인도 작품 1점 등 아시아 현대미술 작품 288점이 소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