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이대명-이상도 선수의 ‘합동작품’
  • ▲ 김선일(53) 대표팀 남자권총 코치. ⓒ 연합뉴스
    ▲ 김선일(53) 대표팀 남자권총 코치. ⓒ 연합뉴스

    한국 남자 사격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물한 남자 사격 대표팀은 13일 광저우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1679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진종오(31ㆍKT), 이대명(22ㆍ한국체대), 이상도(32ㆍ창원시청)선수로 2000년대 들어 한국 권총의 상승세를 이끌어온 주인공들이다. 남자 사격 단체전 순위는 출전 선수 3명의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