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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세안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여자연예인들이 자신의 피부 관리 노하우 중 하나인 솜털세안법, 스팀세안법 등을 공개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솜털처럼 부드럽게~ 솜털세안법은 뭐?
일명 고현정세안법이라 불리는 솜털세안법은 얼굴 결에 따라 세안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먼저 거품 세안제를 사용해 면단위로 솜털을 달래듯 피부를 문질러 준 후 솜털이 난 결에 따라 바깥방향으로 메이크업을 지워주는 것.
물 세안을 할 때는 손바닥이 아닌 손등을 사용해 밖에서 안으로 쓸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손등세안을 하게 되면 턱 부분의 이를 예방함과 동시에 턱과 얼굴 라인의 피부트러블도 예방할 수 있다.
누구나 세안을 하고 난 후 한번 쯤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 이는 흐르는 물을 손에 담아 강하게 세안을 했을 경우 일어난 현상으로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 얼굴이 붉어지는 것이다. 예민한 피부의 경우 지속된 자극으로 얼굴에 트러블을 유발 할 수 있으니 미지근한 온도로 손등 세안하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울긋불긋 피부? 스팀세안으로 모공열어라!
배우 손예진이 공개한 스팀세안법은 민감성, 트러블성 피부타입에 제격이다. 손예진의 피부세안법은 일주일에 2-3번 스팀타월을 이용해 각질을 불리고 모공을 열어준 후 각질관리와 모공전용팩을 사용해 피부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한다.
스팀타월은 각질과 노폐물의 효과적인 제거를 돕는 한편 적당한 수분 감으로 피부진정에 도움을 준다. 단 스팀타월 사용 후에는 활짝 열린 모공을 차가운 물로 피부를 여러 번 헹구어 열린 모공을 닫아주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