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LPGA의 대표적 장타자인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이 신지애와 함께 미래에셋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스폰서 계약식을 갖고 29일부터 열리는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부터 미래에셋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출전한다고  밝혔다.

    신지애와 5년 계약을 체결한 미래에셋은 린시컴과는 2012년까지 3년 계약을 했으며 계약금과 함께 우승과 준우승 등 성적에 따라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는 조건이다. 

     

    계약식에 참석한 린시컴은 "좋은 스폰서를 만나게 돼 기쁘다. 연습라운드를 함께 하면서 신지애에게 퍼트에 대한 조언을 듣고 퍼트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한국기업이 미국인 선수를 후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