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 첫 회 죽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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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명 전문 배우란 애칭이 붙은 김갑수 ⓒ김갑수 트위터
배우 김갑수가 올해 들어 다섯 번이나 극중에서 사망하는 역할을 맡았던 데 이어 새 드라마에서는 첫 회에 죽음을 맞이하게 돼 화제다.
김갑수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 에서 극 중 모윤희(황신혜)의 남편으로 출연, 첫회에서 아내와 싸우다 넘어져 머리를 다쳐 그자리에서 숨진다.
앞서 김갑수는 KBS '거상 김만덕'과 '추노'에선 각각 독살과 지병으로 숨졌고 SBS '제중원'과 KBS '아이리스'서는 총을 맞아 죽었다. 또, KBS '신데렐라 언니'에선 쇼크로 사망했다.
이미 지난 19일 제작발표회에서 예고편을 통해 알려진 김갑수에 죽음은 올해 들어서만 여섯 번째. 이에 김갑수의 팬들은 "이분 진짜 극중에서 자주 돌아가시는 듯", "또 죽나요?"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김갑수는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몽땅 내 사랑'에 출연해 코믹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