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포럼 "비용 6271억원을 줄일 수 있을 것"경기도의회는 "사업 추진 관련 전액 삭감"
  • 수도권 광역철도 GTX에 들어가는 건설비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는 19일 경기개발연구원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GTX 포럼’에서 “3개 노선 사업 예상 비용이 10조 1229억원에서 6271억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발표를 맡은 정병률 서현기술단 사장은 “터널공사비 절감 가능 등 GTX 사업은 사업비 절감 실효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추후 합리적인 건설 계획을 도입해 더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조사된 건설비 감소 요인에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공사와 비교해 양호한 지층대에 대심도로 계획된 부분 ▲개정된 터널표준품셈(천공장비 및 속도 현실화/버력처리 장비 조합 개선) 적용할 경우 천공속도 향상과 Cycle Time 개선 ▲터널발파공법을 기존 14공에서 8공으로 개선 ▲터널 굴착 이후 나온 골재를 매각해 사업비로 전환 등이 있다.

    정 사장은 “경제적, 문화적 모든 분야를 결합해 적정 사업 효과를 발휘하도록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예결특위는 경기도가 상정한 GTX 추가노선 용역비 전액을 삭감해 재편성한 안건을 그대로 의결해 사업 추진에는 난항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