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증진에 헌신적 공헌 인정
  • ▲ 김길자 경인여대 명예총장ⓒ뉴데일리
    ▲ 김길자 경인여대 명예총장ⓒ뉴데일리

    사단법인 청권사에서 시상하는 제 13회 효령상 사회봉사 부분에 김길자 경인여대 명예총장이 선정됐다.

     

    효령상은 사단법인 청권사가 효령대군의 유지를 받들어 매년 사회·문화 발전과 효도사상 전파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김길자 총창은 1990년에 학교 법인 태양학원을 부군과 설립하고, 1992년 경인여자대학을 세워 초대 학장을 역임해 학교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김 총장은 2003년에 한국 최초 해외 입양인을 위한 '뿌리의 집'을 열고 현재까지 그들의 어려움을 보살피고 있으며 2001년부터 시작된 국제 해비타트 운동에도 참여해 저소득층에 집을 지어주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또, 2007년 부터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사랑회'를 설립해 건국절 제정 운동, 고액권초상인물 이승만대통령 선정, 건국기념관 건립, 이승만기념관 건립, 이승만 동상 세우기 국민운동 등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11월 3일 수요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