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플로렌시오 아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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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첫 구조자 '프로렌시오 아발로스'가 기쁨의 포옹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첫 구조자 '프로렌시오 아발로스'가 기쁨의 포옹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칠레 매몰 광부 33명 중 최초 구조자가 나왔다. 처음으로 빛을 보게 된 사람은 '플로렌시오 아발로스'로 현재 31세이며 결혼을 해 두 자녀를 둔 아버지다. 그는 평소 운동을 즐겨해 광부들 중 체력이 가장 좋아 안정성 검증 차원에서 제일 먼저 구출 됐다.

    그는 구출 직 후, 아들과 반갑게 포옹하며 기쁨을 누렸다.

    이어 구출될 사람은 39세 '마리오 세불세다'로 알려졌다. 구조는 돌발 사태에 대처할수 있는 사람을 우선으로 해 건강상태 그 다음은 정신력이 강한 사람으로 해 차례 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