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도 안 간 김정일이 군대도 안간 아들과 여동생을 大將(대장)으로 임명했다고 外信은 전하고 있다. 세계 역사상 이런 兵丁(병정)놀이는 유례가 없다. 이런 인간을 국방위원장이라고 불러주어, 김정일이 마치 대한민국을 지키는 위원장인 것처럼 국민을 현혹하는 언론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
     
     어제 만난 朴勝椿(박승춘) 전 국방부 정보본부장은 "김정일이 김정은을 후계자로 지명하는 게 우리에게 유리하다"고 했다. 權力이 분산되어 내부 갈등이 일어날 것이고, 남한의 從北세력은 3代 세습의 추한 꼴에 얼굴을 들 수 없게 될 것이며, 국민여론도 反北으로 돌 것이란 이유였다. 그는 만약 김정일이 김정은을 후계자로 내세우지 않으면 김정일 權力을 강화하여 2012년까지 對南모험노선을 걷게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