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0대 엽기 여성,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
  • 두 살 난 딸에게 마리화나를 피우게 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관해온 엽기엄마가 경찰에 검거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제시카 갬블(Gamble, 21)이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 갬블은 휴대폰 카메라에 자신의 두 살 난 딸이 마리화나를 피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에는 제시카의 딸이 TV를 보면서 대마초를 피우고 연기를 내뿜는 모습과 그런 딸의 모습이 재미 있다는 듯 웃고 있는 갬블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웃의 제보로 체포된 갬블은 유죄가 확정될 경우 11년 6개월 이상의 형을 선고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