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경기도 안양시장(사진)이 6.2 지방선거 때 공약했던 봉급 기부 약속 지키기에 나섰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취임 이후 2개월치 봉급 전액(1천496만8천840원)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 입금했다.

  • 안양시는 올 연말까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을 만들어 최 시장의 봉급과 시민들의 후원금 등을 활용해 예체능, 과학 등 분야별 우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6.2 지방선거 때 시장에 당선되면 임기 4년 동안의 월급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