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관심 '집중'
  • ▲ 금가루를 뿌려 만든 20만원 상당의 치즈샌드위치. ⓒ BBC 방송화면
    ▲ 금가루를 뿌려 만든 20만원 상당의 치즈샌드위치. ⓒ BBC 방송화면

    금가루를 뿌려 만든 20만원 짜리 치즈 샌드위치(사진)가 공개돼 화제다.

    '금가루 치즈 샌드위치'는 영국 서머싯 지역에서 열린 '프롬 치즈 쇼' 행사장에서 공개된 이 후 외신들이 앞다퉈 보도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샌드위치는 체다치즈와 트러플(송로, 값비싼 버섯의 일종)을 넣고 금가루를 뿌려 건강과 맛을 더했다. 유명 요리가인 마틴 브루노즈(Martin Blunos)가 창작한 이 샌드위치는 무려 110.59파운드(한화 약 19만 7천원)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치즈 샌드위치로 기록됐다고.

    마틴은 "우리 영국인들은 치즈 샌드위치를 사랑한다"면서 "이 샌드위치는 연회장에서도 제격이다"고 소개했다.

    이 샌드위치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손이 떨려서 못 먹겠네" "저런 건 누가 먹나?"며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