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난, 쇄골이라도 보였으면…"
  •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계열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제작, 방송하는 '패션 오브 크라이(Fashion of Cry)'에서 홍수현이 그동안 감춰왔던 자신의 콤플렉스를 밝혀 눈길을 끈다. 오는 11일 밤 12시 방송. 
     

  • ▲ 배우 홍수현  ⓒ 온스타일 제공
    ▲ 배우 홍수현 ⓒ 온스타일 제공

    '패션 오브 크라이'는 매주 특정 상황에 어울리는 패션으로 김빈우, 신봉선, 안영미, 홍수현 등 스타일 플레이어들이 직접 스타일을 완성, 대결을 펼치는 시추에이션 스타일 버라이어티.

    이 날 방송에서는 ‘패션 상담소 : 단점을 커버하는 스타일링’을 주제로, 출연자들이 직접 시청자들의 고민을 해소해주기 위해 스타일링에 나설 예정이다. 하체비만, 굵은 다리, 좁은 어깨 등 콤플렉스를 가진 시청자들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는 것.
     
    이 날 시청자들의 콤플렉스를 상담하던 홍수현은 “사실 다른 곳에 비해 유독 쇄골 부위가 너무 가늘어서, 쇄골을 드러내면 빈약해 보이는 것이 콤플렉스”라고 밝혔다. 이어 “섹시한 드레스로 과감하게 쇄골을 드러내며 ‘쇄골 미인’이라고 불리우는 여배우들이 너무 부럽다”고 덧붙이기도.
     
    이에 신봉선은 “억지로 콤플렉스를 만들어낸 것 아니냐”며 “너무 마른 것이 콤플렉스라니 이해가 안된다. 난 쇄골이 보였으면 좋겠다”고 살벌한 눈총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단점을 가리고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 노하우를 비롯, 메이크업 비법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