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5~8kg 감량 ‘거뜬’…네티즌 “하루 세끼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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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스프’ 다이어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KBS2 '생생정보통'에서 ‘마녀스프’가 다이어트에 탁월하다고 방송된 이후 네티즌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주로 심장외과 수술을 앞두고 안전하고 빠른 감량을 위해 사용돼 왔으며 방법대로만 하면 한 달에 5~8kg의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마녀스프는 닭을 우려낸 육수에 토마토와 양파, 양배추 등을 넣고 걸쭉하게 끓여 완성한다. 영양 균형을 지키면서도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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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수단으로 '마녀스프' 다이어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BS 방송화면
그러나 하루 세끼 모두 마녀스프로 때우기에는 다소 무리라는 반응도 있다. 한 네티즌은 “먹는 게 이거 밖에 없으니까 살은 정말 빠지는 것 같으나 자꾸 먹으니 역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녀스프 외에도 네티즌들은 ‘바나나식초’ 다이어트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나나는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와 당질이 높아 살이 찌기 쉬울 것 같으나 실은 높은 칼로리에 비해 지방은 적고 당질이 많아 포만감을 주지만 살은 찌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바나나 식초는 바나나와 식초, 흑설탕을 1:1:1의 비율로 섞은 뒤 전자레인지에 40초 정도 데우거나 중탕을 해 하루 정도 묵힌 뒤 2주 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완성된 바나나식초는 바나나를 건져내고 식사 대신이 아니라 아침, 저녁 식전에 먹거나 물에 희석해서 수시로 마시면 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