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24명 확정
  • 추신수와 김태균이 태극마크를 단다.
    대한야구협회와 한국야구위원회(KB0)는 6일 야구회관 회의실에서 기술위원회(위원장 김인식)를 열고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 63명 가운데 24명의 최종명단을 확정했다.
    포지션별로는 투수 10명, 포수 2명, 야수 12명 등이 선발됐다.
    투수에는 류현진(한화), 김광현(SK), 양현종(KIA), 봉중근(LG) 등 좌완 4명과 윤석민(KIA), 안지만(삼성), 송은범(SK), 김명성(중앙대) 등 우완 4명, 언더핸드로 정대현(SK)과 고창성(두산)이 뽑혔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이용찬(두산)은 제외됐다.
    대표팀은 프로야구 시즌 종료 직후인 오는 10월25일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명단 (24명)
    ▲투수(10명)
    우완=안지만(삼성) 윤석민(KIA) 송은범(SK) 김명성(중앙대)
    좌완=김광현(SK) 봉중근(LG) 류현진(한화) 양현종(KIA)
    언더=정대현(SK) 고창성(두산)

    ▲포수(2명)
    박경완(SK) 강민호(롯데)

    ▲내야수(7명)
    1루수=김태균(지바 롯데) 이대호(롯데)
    2루수=정근우(SK)
    3루수=최정(SK) 조동찬(삼성)
    유격수=손시헌(두산) 강정호(넥센)

    ▲외야수(5명)
    김현수 이종욱(이상 두산) 이용규(KIA) 김강민(SK) 추신수(클리블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