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음이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에 대해 "최고의 몸매를 지녔다"며 찬사를 아까지 않아 화제다.

    31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황정음의 울트라빠숑' 녹화에서 황정음은 "몸매만 본다면 미란다 커가 제일"이라면서 "균형 잡은 몸매는 물론 글래머러스한 바디 라인이 대단히 좋아 부럽다"고 밝혔다.

  • 미란다 커는 '반지의 제왕'이 낳은 톱스타 올랜도 블룸과 지난 7월 비밀 결혼식을 올린 뒤 현재 임신 4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은 이날 녹화에서 "우리나라 여배우 중에선 송혜교가 제일 예쁜 것 같다"며 "진정한 미인"이라고 극찬했다.

    황정음은 "송혜교 언니는 여러가지 모습을 지닌 무한 매력의 소유자"라면서 "다음 생애에는 꼭 송혜교의 얼굴을 가지고 태어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