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로 성병 예방과 콘돔 사용법을 전파하는 아이돌그룹이 일본에서 탄생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일 것 같은 이들은 21살과 22살의 묘령의 아가씨 두 명으로 구성된 ‘마단 키즈’.

  • ▲ 마단 키즈 ⓒ 자료사진
    ▲ 마단 키즈 ⓒ 자료사진

    ‘프레스 1’은 21살의 ‘여자 표범’ 아스민과 ‘요정’ 삿킷포 등의 ‘마단 키즈’가 기발한 패션과 독특한 리듬으로 전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이들이 무대에 선 동기는 남다르다.
    일본 여성들을 성병과 원치 않는 임신에서 해방시키겠다는 것.
    올바른 성을 대중화하겠다는 것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사명이라도 ‘마단 키즈’는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매주 일요일이면 도쿄 시부야구의 요요기공원에서 거리공연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숭고한 사명감에도 불구하고 정작 팬들은 이들의 F컵 가슴에 더 눈길을 주고 있다고 ‘프레스1’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