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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上海)에서 중국 사상 두번째 거액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
동방조보(東方早報)는 지난 10일 상하이에서 2억5천900만위안(453억원)의 복권 당첨자가 탄생했다고 12일 보도했다.
50대의 상하이 사람으로 알려진 행운의 주인공은 시내 한 복권가게에서 100장의 복권을 동시에 구입, 1등과 2등이 모두 당첨돼 거액을 거머쥐게 됐다.
이 사람은 아직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허난성(河南省) 안양(安陽)의 한 남성은 작년 10월 8일 3억6천만위안의 복권에 당첨돼 중국 복권 사상 최고로 기록돼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