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대변인에 공무원출신이 아닌 외부전문가가 최초로 영입됐다. 서울시는 8일 신임대변인(2급 상당)에 이종현(사진.47) 공보특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 1963년생으로 경기출신인 이 신임 대변인은 동국대 국어국문과. 정보산업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박종희 의원 보좌관을 거쳐 2006년부터 서울시 부대변인, 정무특보, 공보특보 등을 지냈다. 지난 지방선거 때는 오세훈 서울시장 선거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이 신임대변인은 언론계에서 폭넓은 인맥과 18년간의 공보경험을 갖춘 '현장형 공보맨'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오 시장의 시정 철학과 구성을 잘 이해하고 있어 시의화와의 소통에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신임대변인은 "행정을 단순 전달하는 일방향 대변인이 아닌 행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불어넣는 대변인, 시민의 뜻을 읽고 담아내는 쌍방향 시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