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은 8일 정부여당의 '친서민'노선을 견제하면서 5개 분야 30대 서민정책을 역제안하며 맞불을 놨다.
전병헌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야 정책위의장 회담'과 서민예산 확보를 위한 '4대강사업 검증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민주당은 ▲중산층·서민 필수생활비 부담 완화 ▲자영업자·중소기업 보호·육성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부자감세 저지 및 서민감세 실현을 위한 세제개편 ▲복지수급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 ▲비정규직 보호 및 고용안정 등 5개 분야 주제들을 설명했다.
전 정책위의장은 "정부와 한나라당은 정치적 수세에 몰릴 때마다 친서민을 들고 나왔지만 진정성이 없었다"며 "친서민정책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서민예산을 늘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진정으로 서민을 위한다면 민주당이 제시한 30대 서민정책을 수용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