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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한국선수론 처음 우승한 신지애 선수 (연합뉴스)
    ▲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한국선수론 처음 우승한 신지애 선수 (연합뉴스)


    `지존' 신지애(22.미래에셋)가 알프스 산맥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2.6천345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쓸어 담으며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모건 프레셀(미국) 등을 1타차로 따돌렸다.

       신지애는 한국 선수들과 유난히 인연이 없었던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한국 선수가 되면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