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7세 할머니가 70살 연하인 37세의 남편이 바람을 피울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
    ‘프레스1’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테렝가누주에 사는 이 할머니는 4년 전 지금의 남편과 22번째 결혼을 했다는 것. 즉 103세 때 33세의 남편과 결혼을 했다는 얘기다.

  • ▲ 107세 할머니가 70살 연하인 37세의 남편 ⓒ 자료사진
    ▲ 107세 할머니가 70살 연하인 37세의 남편 ⓒ 자료사진

    당시 현지 언론은 100세를 넘겨도 정력에 넘치는 이 할머니의 결혼을 대서특필했다고 ‘프레스1’은 전했다.

    문제는 이 할머니가 남편이 바람을 필까봐 몹시 불안해하고 있다는 것. 약물중독 치료를 받고 있는 남편이 병원에서 다른 여자와 눈이 맞을 것을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현지 언론은 이 할머니가 남편이 바람을 피울 경우에 대비해 23번째 남편감을 ‘보험’처럼 준비했다고 전했다. 23번째 신랑감은 50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