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연인 브래드 피트와의 관계 변화에 대한 언급을 해 주목 받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미국 ABC '나이트라인'에 출연, “만약 아이들이 원하고 브래드 피트가 청혼한다면 내 대답은 ‘YES(예스)’”라고 답했다.

  • ▲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하는 영화 '솔트'ⓒ 뉴데일리
    ▲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하는 영화 '솔트'ⓒ 뉴데일리

    졸리는 또 “브래드와 함께 노후까지 계획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았다면 아이를 6명이나 갖지도 않았을 것이다. 브래드는 내 인생의 유일한 진짜 사랑”이라며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부부로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슬하에 입양아 매덕스, 자하라, 팍스 외에도 피트와의 관계에서 낳은 샤일로, 비비안, 녹스 등 6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사실혼 관계인 두 사람은 그동안 졸리의 반대로 결혼은 하지 않은 채 6년 간 함께 살며 관계를 유지해왔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새 영화 '솔트(Salt)'의 홍보차 오는 28일 방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