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진이 얼굴이 어때서?
    남아공 일간지 '프리토리아 뉴스'가 뽑은 남아공월드컵 못생긴 선수 베스트5에 김동진이 꼽혔다고 조선일보가 13일 전했다.

  • ▲ 김동진 ⓒ 자료사진
    ▲ 김동진 ⓒ 자료사진

    남아공 신문은 '모든 여성들이 사랑할 얼굴(Face every woman would love)'로 미남 톱5와 '엄마만 사랑할 얼굴(Face that only a mother would love)'로 추남 톱5를 뽑았다.

    김동진은 ‘엄마만 사랑할 얼굴’에 웨인 루니(잉글랜드), 리고베르 송(카메룬), 레네일르웨 레촐로니아네(남아공), 외칠(독일)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천수는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브라질의 한 언론으로부터 못생긴 선수 3위에 꼽힌 바 있다.
    남아공 신문은 '김동진의 얼굴에는 미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자체 평가도 붙여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든 여성이 사랑할 얼굴’엔 세바스티안 아브레우(우루과이), 보얀 요키치(슬로베니아), 케빈프린스 보아텡(가나), 윈스턴 리드(뉴질랜드), 세드리크 카라소(프랑스) 등이 이름이 올렸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