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정하다 못해 힘이 넘치는 호주 할머니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프레스1’이 12일 전했다.
    올해 81세인 이 할머니는 지난 5일 일반도로를 164Km로 질주하다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과속을 적발한 뒤 4Km나 이 할머니를 추격해 간신히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 ▲ 과속 할머니 ⓒ 프레스1 캡처 
    ▲ 과속 할머니 ⓒ 프레스1 캡처 

    체포된 할머니는 “개가 무릎 위로 올라와 자신도 모르게 속도를 냈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할머니는 도망친 애인을 뒤쫓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의 도움으로 할머니에게 도망친 할머니의 애인은 40세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