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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동안 준비한 슛이 땅굴파기 슛이냐?”
일부 네티즌들이 우루과이전에서 득점찬스를 놓친 이동국에 대한 비방을 이동국과 전혀 무관한 동국대에 표출하고 있어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
- ▲ 디시인사이드의 동국대 갤러리 ⓒ 디시인사이드 캡처
이동국은 우루과이에 1-2로 지고 있던 후반 42분 골키파와 1:1 상황에서 결정적인 슈팅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한국의 8강 진출에 실패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디시인사이드의 동국대 갤러리로 몰려가 이동국에 대한 원색적인 욕설과 비난을 퍼부었다.
단순히 이동국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동국대 갤러리에 비난이 몰린 것. 하지만 이동국은 동국대를 다니지 않았다.
디시인사이드의 동국대 갤러리는 27일 아침까지 사용자 폭주로 서버 접속 장애 현상을 보이다 오전 늦게야 정상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