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명성의 힐튼 호텔이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중국 충칭시 경찰로 부터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다고 온바오닷컴이 22일 전했다.

  • ▲ 세계적인 명성의 힐튼 호텔이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중국 충칭시 경찰로 부터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다 ⓒ 온바오닷컴
    ▲ 세계적인 명성의 힐튼 호텔이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중국 충칭시 경찰로 부터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다 ⓒ 온바오닷컴

    현지 보도에 따르면 충칭시 경찰은 '범죄와의 전쟁' 단속과정 중 힐튼 호텔의 주주와 관리자들이 장기간 조직폭력배들과 연계해 각종 불법행위를 해온 사실을 파악, 내사를 해왔다.
    특히 이 호텔은 지난해 11월 이후 이미 2차례 위법행위에 대해 현지 경찰에 경고를 받았지만 계속 영업을 해오다 지난 19일 밤 단속에서 재차 성매매 등의 혐의가 확인돼 102명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이중 22명이 기소하고 이들을 상대로 마약 등의 기타 범죄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또 이들의 비호한 세력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