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 분야의 전문가로 대미 관계에도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육사 31기로 야전 사단장을 거친 뒤 초대 자이툰 사단장, 11군단장,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단장, 국방정보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주로 국제 군사협력 분야에서 활약했다.
    국방정보본부장 시절 한.미 정보공조 체제 강화와 미래 정보능력 발전을 위한 정보전력 건설, 정보조직 개편, 정보인력 전문화, 해외 정보역량 강화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작년 9월부터 10개월간 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재직하면서 미래지향적인 한미동맹과 강력한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강조했다.
    업무를 할 때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상하간 원활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부하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스타일로 화합을 중시한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가족은 부인 양성희씨와 2녀가 있다.
    ▲강원 원주(57) ▲육사31기 ▲국방부 대변인 ▲30기계화보병사단장 ▲자이툰사단장 ▲합참 작전기획부장 ▲11군단장 ▲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 ▲국방정보본부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