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우, 안재욱, 유준상, 김성민, 엄기준 등 초호화 출연진으로 무장한 뮤지컬 '잭더리퍼'가 예스 24와 인터파크를 통해 8일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 ▲ 뮤지컬 '잭더리퍼' ⓒ 뉴데일리
    ▲ 뮤지컬 '잭더리퍼' ⓒ 뉴데일리

    뮤지컬 '잭더리퍼'는 작품을 기다려 온 국내 관객들의 관심은 물론, 안재욱과 신성우 등 한류 스타들의 출연으로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팬들의 단체 예악 문의가 쏟아져 벌써부터 '뮤지컬 한류'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살인마 잭'이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초연된 '잭더리퍼'는 당시, 매 회 매진 사계를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또한, 금번 성남아트센터 공연에는 초연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안재욱, 유준상, 엄기준, 최민철, 민영기, 김법래, 남문철, 백민정 등의 배우가 그대로 투입 되고,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신성우와 김성민, 그리고 극단 사키 출신의 김준현을 비롯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 서지영, 문혜원, 쏘냐, 등이 가세해 최고 화제작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현재, 캐스팅 발표 이후 그 어떤 내용도 공개하지 않은 채 비공개 연습에 들어간 '잭더리퍼'는 전 출연진이 여타의 스케줄을 모두 미뤄둔 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몰두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엠뮤지컬컴퍼니에서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파격적인 조기 예매 이벤트를 마련했다.

    티켓 오픈 일인 8일부터 14일 까지, 일주일간 진행 되는 금번 조기 예매 이벤트는 30%의 할인율 제공과 함께 국내 유명 호텔 숙박권 등이 포함 된 푸짐한 경품 행사, 그리고 사인회 이벤트 응모권 등이 다채롭게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조기 예매자 들을 대상으로 사인회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역시 경품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추첨을 통해 진행 될 예정이며, 사인회가 진행되는 일요일 저녁 공연 관람자에 한해 단 50명 만으로 추첨하여 공연 관람 후 사인회를 통해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격적인 티켓 예매 오픈으로 더욱 뜨거운 열기를 전하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내달 22일부터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