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그룹 '슈프림팀'의 사이먼디(본명 정기석)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아바타 소개팅 편에서 아역배우 출신 주보비와 소개팅을 한 사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 ▲ ⓒ 레이디제인 미니홈피
    ▲ ⓒ 레이디제인 미니홈피

    지난 23일과 30일 방송에서 '아바타 소개팅'에 나선 사이먼디는 '유부남' 배우 한상진과 짝을 이뤄 주보비의 애프터 신청을 받아냈다.

    그러나 사이먼디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 인디밴드 티라미스의 멤버인 '레이디 제인(본명 전지혜)'과 2년째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따라서 네티즌들은 "이미 품절남이 돼 버린 사이먼디가 이날 왜 소개팅에 참석했는지 영문을 모르겠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던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방송에서 썩 잘 어울리는 커플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애인도 있는 사람이 이런데 나오면 되나"라고 지적하며 "레이디 제인도 TV를 봤을 텐데 남자 친구의 지조없는 모습에 실망을 하진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말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