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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관문인 부산역광장이 태극기의 물결로 뒤덮였다.
부산시민과 교육, 보훈, 시민, 안보, 종교 등 80여개 단체로 이루어진 ‘부산 애국汎시민연합’은 지난 25일 오후 3시 부산역광장에서 2000명이 운집한 가운데 ‘천안함 피격침몰’에 대한 북한만행 규탄 범시민대회를 개최했다.
범시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시민안보의식의 해이를 바로잡고 천안함 피격침몰에 대하여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또 친북종북 좌파세력들이 더이상 국론분열을 조장하지 못하도록 부산시민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자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선 대형 태극기를 비롯하여 4300개의 태극기가 부산역 광장을 뒤덮었고 많은 시민들이 적극 호응하기도 했다. -
- ▲ 부산 애국汎시민연합이 25일 부산역광장에서 천안함 피격침몰’에 대한 북한만행 규탄 범시민대회를 개최했다. ⓒ 자료사진





